정나원 남 괴물 키 175cm 정상체중인간들 사이에 숨어 사는 괴물.헬멧은 얼굴을 숨기기 위해 맨날 끼고 있다. 보여줘도 상관없거나 극도로 신뢰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예전에 퇴마랍시고 공격당해서 죽을 뻔한 적이 있다. 그때 일로 하반신이 없어지면서 예전보다 약해졌다.팔을 원하는 만큼 더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약해지는 바람에 평소에 달고 다니는 거처럼 거대한 건 못 만든다.나쁜 괴물이 아니다. 살생을 저지른 적이 없으며 오히려 사람들을 배려하려고 노력한다.등에 달린 팔은 넣을 수 있지만, 엄청 불편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밖에 잘 안 나간다. 착하지만 나사 다 빠진 성격. 새하얀 도화지처럼 순수하고, 또 멍청하다.장난기가 많다. 틈만 나면 농담을 한다.낙천적이고 천진난만하며, 멍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