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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원

초덮 2023. 6. 21. 23:23

정나원

괴물

  • 키 175cm 정상체중
  • 인간들 사이에 숨어 사는 괴물.
  • 헬멧은 얼굴을 숨기기 위해 맨날 끼고 있다. 보여줘도 상관없거나 극도로 신뢰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
  • 예전에 퇴마랍시고 공격당해서 죽을 뻔한 적이 있다. 그때 일로 하반신이 없어지면서 예전보다 약해졌다.
  • 팔을 원하는 만큼 더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약해지는 바람에 평소에 달고 다니는 거처럼 거대한 건 못 만든다.
  • 나쁜 괴물이 아니다. 살생을 저지른 적이 없으며 오히려 사람들을 배려하려고 노력한다.
  • 등에 달린 팔은 넣을 수 있지만, 엄청 불편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밖에 잘 안 나간다.
  • 착하지만 나사 다 빠진 성격.
  • 새하얀 도화지처럼 순수하고, 또 멍청하다.
  • 장난기가 많다. 틈만 나면 농담을 한다.
  • 낙천적이고 천진난만하며, 멍청하고 언제 어디로 튀어오를지 모른다.
  • 백치미의 표본이다.
  • 말투가 좀.. 독특하다. 예) 좋기만 하구만 / 너 천재냐 / 이걸 어째 난 몰러 / 안 보여 이것아 / 희희 / 엄마나 깜-짣아!!!!!!!!!!!!!!!!!!!!!!!!!!!!!
  • 평소에도 텐션이 잔잔하게 깔려있다. 신나면 수직상승한다.
  • 인간 모습으로 지낼 때 체력을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많이 먹고 많이 잔다.
  • 발상의 전환을 물 흐르듯이 한다.
  • 항상 이상한 부분에 핀트를 잡는다.
  • 돌이나 고무를 씹어먹어도 멀쩡한 치아와 위장을 가졌다.
  • 복부에 엉성하게 꿰맨듯한 상처가 가로로 길게 나있다.
  • 오감이 민감하지만 미각만 이상할 만큼 둔하다.
  • 음식을 싱겁게 먹는다.
  • 무성애자지만 성이 뭔지 몰라서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 목숨이 좌지우지하는 상황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여유를 부릴 만큼 겁이 없어도 너무 없다.
  • 변덕이 심한 편.
  • 인사성이 쓸 때 없이 좋다.
  • 말을 조금이라도 돌려서 하면 전혀 알아듣지 못한다.
  • 방금 알려준 걸 까먹을 정도로 기억력이 좋지 않다.
  • 나이는 세어본 적이 없어서 알 수 없다. 100살보다 많거나 적지 않을까 하고 넘겨짚는다.
  • 평소에 텐션 때문에 톤을 높여 말해서 그렇지 사실 저음에 가까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 노래는 버스킹에서 들은 게 전부라 섞어서 부르거나 흥얼거릴 때가 많다.
  • 듣기 싫은 말은 귀를 막았다 열며 와우와우왕와와와와와와!!! 하고 소리를 질러서 듣지 않으려고 한다.
  • 헬멧 마니아. 멋진 헬멧부터 이쁘고 귀여운 헬멧도 꽤나 모아뒀다. 평소에 쓰고 다니는 헬멧을 가장 아끼며, 이미 여러 개 챙겨뒀다고 한다.
  • 모두가 인정할 정도의 미남이다. 국적이 어디인지 도통 알 수 없는 얼굴이다.
  • 헬멧을 몸의 일부처럼 쓰고 다니는 이유가 괴물인 걸 들켰을 때를 대비하는 것도 있지만, 자신의 얼굴보다 헬멧이 더 멋있다고 생각한다.
  • 오토바이를 탈 줄 모르지만 자전거는 탈 줄 안다.
  • 화를 내는 모습을 보기가 매우 드물다.
  • 게시스타에게 호되게 당한 적이 있다. 때문에 약간의 트라우마가 생겼다.
괴물 모습(본모습)
  • 전체적으로 북실북실하다. 특히 얼굴 쪽에 털이 많이 모여있다.
  • 몸 크기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집채만 해 질 수 도 있다.
  • 하반신이 없으며, 다리 역할을 하는 검은 액체는 물렁하고 차갑다.
  • 약해지긴 했지만 힘이 여전히 괴물 같다.
  • 칼이 한 번에 깊게 안 박힐 만큼 몸이 단단하다.
  • 떨어진 털은 다음 날이 되면 대부분 사라지고 없다.
  • 머리 뒤에 달린 꽁지는 꼬리처럼 매우 민감한 부위이다. 인간 모습일 땐 꽁지머리로 둔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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