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라인 수트
여자
도서관장/마녀
커다란 도서관을 관리하고 있다.
마녀답게 다스리는 수많은 책들 중 몇 개는 그녀가 제작하고 다스리는 마법책이다.
- 키 177cm, 정상체중
- 조금 더 길면 땅에 끌릴 거 같은 장발은 파란색으로 그라데이션이 있다. 왼쪽 눈만 특이동공이고 밑에 눈물점이 있다. 안에 검은색 정장 조끼를 입고 있으며, 새까만 스타킹과 장치마를 입고 굽이 낮은 새파란 구두를 신고 다닌다.
- 호기심이 많아서 책에서만 존재하는 판타지 생물을 실제로 탄생시키는 마법 주문을 연구하고 있다.
- 그녀가 만든 마법 주문은 신체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주문이 대부분이다. (=정신에 영향을 주는 주문은 거의 없다)
- 책을 만들고 관리하는 것 외에도 외국어 책을 번역하거나 심오한 책을 해석하는 것이 취미이다.
- 손재주가 좋고 번역 능력이 뛰어나는 등 재능이 책을 관리하는 데에 최적화되어 있다.
- 명색이 마법 쓰는 사람인데 지팡이 하나 있어야 하지 않겠냐며, 직접 만든 지팡이를 들고 다닌다.
- 항상 존댓말을 쓴다.
- 고상하고 지혜롭다가도 금세 철없는 모습을 보인다.
- 뭐가 그리 재밌는지 항상 실실 웃고 다닌다.
- 적당히 티가 안 날 만큼 은은하게 돌아있다.
- 감정 변화가 빠르다. (예시로, 책이 망가지면 불같이 화내다가 갑자기 차분하게 웃으며 아무렇지 않게 뚝딱 수리한다.)
- 주문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 가지를 가져다 실험체로 사용한다. 시신이나 죄 없는 유령, 심기를 건드린 사람, 망가져 잊혀진 인형 등 종류 상관없이 쓸만한 건 다 이용한다.
- 억울하게 실험당한 피해자가 어떤 반응을 보이든 눈 하나 깜박이지 않고 확인이 끝나면 일부러 안 죽이고 버리거나 가둬두고 실험에 더 쓴다든지, 상대의 마음을 알고도 헤아려주지 않는다든지, 상대를 몹시 괴롭게 만드는 주문을 만든다든지 꽤나 악질이다.
- 주특기 중 가장 잘하는 건 죽은 이를 살리는 주문이다. 좀비처럼 단순히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 아닌, 몸을 거의 완전하게 복구시키며 원한다면 인격과 기억까지 복구시킬 수 있다. 처음 만든 주문이기도 하고 취향이라 여러 번 익히다 보니 자신에게는 손가락 하나 까딱하는 것만큼 쉽다고 한다.
- 그 누구와도 거리감을 못 느낀다.
- 사람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책은 잘만 외우면서 사람 이름은 매번 까먹는다.
- 매번 마법책을 피고 주문을 읊지만, 자신이 만든 주문은 전부 기억하고 있어서 사실 볼 필요가 없다.
- 주문을 받은 피해자들을 감당할 정도로 강하다. (육체적 X)
- 욕심이 많다.
- 양성애자.
- 보통 사람들이 싫어할만한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
- 예전에 직원이었던 에단과 사이가 긴밀했다(로맨스 X). 마음에 꼭 들었던지라 일을 그만둔다 했을 때 울었을 정도
(캐롤라인 왈: 나 아니면 지랄 맞는 너를 누가 받아줘). 현재는 시간 날 때 각자 일터에 놀러 가며 절친으로 지내고 있다. - 발걸음이 매우 빠르다. 한눈 판 사이에 혼자 저 멀리 가 있을 때가 많다.
- 본인이 다스리는 마법책을 제외하면 되도록 책을 관리하면서 책에 본인의 지문을 안 남기기 위해 장갑을 낀다.
- 사람들의 손이 많이 오고 간 때 묻고 낡은 책을 특히 좋아한다.
- 단지 오드아이라 양쪽 눈이 다른 거지만, 한쪽 눈이 실명된 거라고 장난 삼아 구라치고 다닌다.
- 쫙 빼입는 걸 즐긴다.
- 채식을 즐긴다.
- 머리숱이 많아서 불편해한다. (정작 머리길이는 상관없어한다..)
L
오래된 책 냄새
새 책 냄새
채소
파란색
소설책
구두
정장
간식
낭만
별
나쁜 사람
H
책 훼손
고기
로맨스 드라마
무례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