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덮 2024. 3. 9. 03:41

문목화

어둑시니

약 10살로 추정되는 남아의 모습을 하고 있는 어둑시니.
어둠속에서 떨고있는 사람들을 해치는 게 아닌, 오히려 곁에 붙어서 무섭지 않게 다독여주고 악한 것들로부터 보호해주고 있다.
  • 키 143cm
  • 악행보다 선행을 훨씬 더 많이 해왔기 때문에 보통 어둑시니와 다르게 주변에 있으면 포근한 느낌이 든다.
  • 애어른.
  • 긴 시간동안 지내왔기에 어둠임에도 어느정도 형태가 있다. 그와 원한다면 접촉이 가능하며, 빛을 맞아도 쉽게 죽지 않는다. 몸집도 서툴지만 어느정도 조절할 수 있다.
  • 악행은 크기 조절이 어려웠을 때 의도치않게 몇 번 저질렀었다.
  •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목화가 원한다면 잠깐동안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
  • 어둠 속에서 무서워하는 사람이 어디있는지 느낄 수 있다. 이리갔다 저리갔다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
  • 건물 안 그림자가 진 곳, 산 깊은 곳에서 서식한다.
  • 아무도 없는 어둡고 고요함 공간을 좋아한다.
  • 그림자 속에서는 무형을 띤다. 아무리 작은 그림자에도 아무렇지 않게 들어가 지낼 수 있다.
  • 새벽에만 밖에 나가 돌아다닌다.
  • 비니와 가오리티를 입고 있다.
  • 태생부터가 어둑시니다. 그래서 아직 공부중이지만 아직도 사람들에 대해서는 아직 바삭하지 못하다고 한다.
  • 눈에서 안광이 약하게 나와서, 어둠 속에서 보면 그의 하얀 눈만 보인다. 이 역시 무서워 보이는 걸 알아서 사람들 앞에서는 감춘다.
  • 여러 사람들의 언어를 알고 싶어서 단어사전을 시작으로 오래전부터 밤에 도둑질을 꽤나 했다. 지금은 정말 가끔가다 한다.
  • 영화관, 문 닫은 도서관 등의 문화생활을 즐긴다.
  • 어둠이라 눈물을 못 흘린다.